거창군은 오늘(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아래 코로나 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아래 생활 방역)로 전환됐다며 주민들에게 생활 방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생활 방역을 통해 코로나 19 유행을 차단시킬 수 있도록 개인 방역과 집단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생활 방역 체계에서 아프면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이며, 4대 보조 수칙은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생활공간 침입 차단’, ‘생존 환경 제거’, ‘몸 밖 배출 최소화’, ‘전파경로 차단을 위한 수칙’을 알고 실천해 공동체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 방역)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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