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중 인터뷰 실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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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중 인터뷰 실습기사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11.1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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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 지면은 한들신문 박재영 기자가 강사로 참여한 ‘샛별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인터뷰 실습기사로 채웠습니다. 한들신문은 샛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순수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편집을 하지 않은 채 지면에 옮겼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갑 교장 선생님 인터뷰

우리 학교 이상갑 교장 선생님은 유쾌하시고 너무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는 이상갑 교장 선생님을 인터뷰해봤습니다.

이상갑 교장선생님께서는 교장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하신다고 했습니다. ‘교장이라는 직업은 어떻게 되셨는지 물어보니, ‘교사일을 하는 게 좋았고, 오래 하다 보니 교장이 됐다고 하십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장점이 무엇인 것 같은지 여쭤보니 학년이 갈수록 배려하고 존중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지 여쭤보니 자기 나이 때 할 수 있는 경험을 모두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인물은 전영찬 선생님예수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어릴 적 꿈은 학자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를 이끌어 가실지 여쭤보니 지금처럼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학교,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병문 선생님 인터뷰

행정실에 계시는 선생님은 다른 교과 선생님과 달리 학생들과 직접 만나지 않아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행정실 정병문 선생님을 인터뷰했습니다.

Q. 행정실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행정실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일을 합니다.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친다면 우리는 고장 난 것을 고친다던지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한 일을 합니다.

 

Q. 행정실은 꼭 필요한 곳이네요?

A. 그 일이 꼭 필요합니다. 이유는 학교에 반드시 필요한, 고치고 수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Q. 이 학교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모두 열정이 있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행정실 선생님들이 다른 교과 선생님들에 비해 잘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A. 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하는 일이 아니라, 다른 업무를 하기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Q. 행정실 선생님은 몇 명이 계시나요?

A. 우리 학교에는 세 명이 있습니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데 행정실 선생님은 세 명이면 충분하고, 상급 기관의 가이드라인에도 세 명이면 적당하다고 되어 있죠.

 

Q. 행정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려고 한 이유가 있나요?

A. 다른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어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Q.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가 있다면요?

A. 교과 선생님이나 행정실 선생님 모두 훌륭하고, 노력하는 게 이 학교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김기호 선생님 인터뷰

김기호 선생님에 대해 궁금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해 봤습니다.

김기호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은 기술 공학자이셨습니다. 선생님이 된 이유는 학비를 벌기 위해 과외를 하는데, 말을 잘 듣는 학생들로부터 교육의 보람을 느껴서 마음을 먹었다고 하셨습니다.

, 수학 선생님이 되려는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관심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기호 선생님은 수학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하셨습니다. 수학 선생님으로 보람을 느끼는 경우는 제자였던 학생이 수학 선생님이 됐을 때나, 수업에 잘 따라와서 배운 학생들을 봤을 때라고 하셨습니다.

김기호 선생님이 생각하는 샛별중학교 학생들의 장점은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도움반 학생들을 잘 챙겨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는 수학을 너무 싫어하지 마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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