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태바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12.1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도 예산안 6,504억 원 심의
지난 7일 열린 거창군의회 1차 본회의
지난 7일 열린 거창군의회 1차 본회의

 

거창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로부터 2021년도 군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요 설명을 청취했다.

, 체계적인 인력관리로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2021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청취와 거창군 청소년활동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거창 국제연극제 상표권 매입의 종지부를 찍는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출돼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불편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종두 의장은 “2021년도 예산안은 민선 7기 후반기의 새로운 군정운영 비전인 거창형 뉴딜사업 추진, 코로나 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와 군민 복리증진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