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은 21일, 면 소재지 대로변 거리에 설치된 대형 화분 50개소에 봄꽃을 식재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웅양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면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화분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600개 모종을 심었다.
이현화 웅양 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국에 웅양 면민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름 꽃, 가을꽃을 식재하여 볼거리를 계속 만들어 화사한 웅양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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