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리에 2호점... 28일부터 임시 개장
5월 4일부터 15일까지 개장 행사도 진행
5월 4일부터 15일까지 개장 행사도 진행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거창군이 로컬푸드 매장인 ‘거창푸드’가 송정리에 2호점을 내고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거창푸드는 농민과 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거창푸드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2호점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1호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정리 샤브향 건물 1층에 자리 잡게 됐으며, 거창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 약초, 건채류 등을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농업 기반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푸드 2호점의 이용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1호점의 운영시간과 같다.
한편, 거창푸드는 2호점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도 연다. 거창푸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며 9일부터 15일까지 5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는 거창 쥐눈이콩 콩나물을 준다.
또,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농민들이 후원한 경품을 제공하며 2호점 방문 인증 사진을 공유해도 마찬가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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