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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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같이 살자'
  • 유혜민 기자
  • 승인 2021.05.3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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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
동아리원이 직접 디자인·제작한 포스터를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홍보하고 있다.
동아리원이 직접 디자인·제작한 포스터를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홍보하고 있다.

샛별중학교는 지난 4월 22일,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농어촌 청소년 육성재단과 연계한 소원성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샛별중학교 동아리 ‘지구를 지켜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원들은 지구의 날과 불 끄기 운동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제작, 학교 주변을 돌며 홍보했다.
 또, 동아리원들은 지구의 날 당일에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 끄기 운동을 소개했고, 4행시 짓기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4행시 짓기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행시 짓기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제안된 ‘개인 컵 사용하기’, ‘쓰레기 줄이기’, ‘소비 없는 날 만들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텃밭 가꾸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각 학년 및 교사 부문별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뽑아 ‘친환경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 이후 동아리원들이 모두 모여 지구의 날 이벤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구를 살리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심사를 거쳐 ‘친환경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친환경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샛별중학교 관계자는 “나비효과처럼 샛별의 작은 날갯짓이 거창 지역사회로 퍼져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는데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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