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상태바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8.16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조 관련 추가 1명, 타 지역 방문자 2명, 타 지역 거주자 1명

16, 거창군은 거창에서 코로나 확진자 네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 중 한 명(57)은 어제(15) 발생한 가조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주민이며, 다른 두 명(58, 59)은 타 지역을 방문한 뒤 증상이 있어 검사해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60)는 타 지역 거주자로, 거창을 방문했다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57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가조면 확진자(55)의 지인으로 지난 12, 점심을 함께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 58번과 거창 59번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 13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15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거창 58번 확진자는 업무상 합천군 소재 건설현장을 매일 오갔다고 전했다.

거창 60번 확진자는 서울시 서대문구 거주자로 지난 15일 거창 친척집에 방문 중에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으며 현재 주소지인 서울로 이송 처리했다.

또한, 현재 군 역학조사반은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원,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했다. ,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 15일 거창 55, 56번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15일 가조면에 이동식 임시 선별 진료소 2개소를 설치 운영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 마을 주민 등 27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274명은 음성 판정됐다고 전했다. , 1명은 검사 결과가 불확실하게 나와 16일 재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