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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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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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홍기 예비후보는 26,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알렸다.

이 후보는 지난 325,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으나 418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려 정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이홍기 후보는 공천 배제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며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 후보로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규정의 '부적격 기준'을 보면, '벌금형으로 시효가 만료된 경우 공천을 배제한다.'라는 규정이 없다.”라며 정치적 이유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거창발전의 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선거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가겠다.”라며 관광형 양수발전소 유치’, ‘거창대학과 함께하는 드론 메카도시’, ‘시니어 헤븐 시티등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10년 이내에 진행될 행정통합에 대비해 거창이 서북부 경남의 생활권 중심 및 통합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홍기 후보는 제가 시작한 일 제가 마무리 짓고, 더 많은 일을 추진해 거창발전을 20년 앞당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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