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후보 측, ‘이홍기 후보의 의료폐기물 의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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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후보 측, ‘이홍기 후보의 의료폐기물 의혹은 거짓’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5.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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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폐기물 업체 허가권자는 낙동강 유역환경청
- 이홍기 측 ‘보건소장 임용 및 위탁 용역 문제 제기한 것… 해명해야’

국민의힘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 측이 거창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무소속 이홍기 후보 측이 의혹을 제기한 의료폐기물 업체와 관련해 21, “아니면 말고 식의 마타도어라며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구인모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주도권 토론 질문에서 보건소장이 승진되고 나서 거창에 없었던 의료폐기물 업체 허가를 내줬다. 그 업체가 누군지 아느냐? 들리는 말로는 친인척이 좀 관련되었다고 하던데..’라는 말을 했는데, 모두 허위라고 강조했다.

또, 확인 결과 의료용 폐기물 처리 업체의 설립 허가권자는 거창군 보건소가 아닌 낙동강 유역환경청으로, 거창 내 의료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해당 업체는 2020105, 낙동강 유역 환경청장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이후 20219, 대표자를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체는 거창군 보건소를 비롯해 적십자병원과 의원 등 5곳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처럼 허가권자는 낙동강 유역 환경청인에 이 후보는 TV토론에서 허위사실을 공표, 선거에 영햐을 미치고자 하는 의도와 고의가 의심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 후보 측은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거창군 보건소장 임용 및 보건소 의료폐기물 위탁 용역에 관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라며 구인모 후보 측은 제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왜곡해 본질을 흐리지 말고 합리적인 해명을 하면 된다. 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제대로 해명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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