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위는 박수자…후보 중 9명은 전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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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위는 박수자…후보 중 9명은 전과 있어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5.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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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전과, 체납 등 정보 공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거창 후보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 다 선거구 국민의힘 박수자 후보다. 또 후보자 중 9명에게는 전과가, 두 명에게는 5년 내 세금 체납이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거창군에서 출마하는 후보자의 평균 자산은 8,800만 원이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박수자 후보(157,500만 원)로 나타났다.

후보자들의 전과도 공개됐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24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그중 9명에게 전과가 있었다. 가장 전과가 많은 사람은 이홍희 후보(6)이며, 다음이 김병길 후보(3).

군수 후보 두 명은 모두 전과가 있다. 도의원 후보 중 김기범 후보에게는 전과가 없었고, 박주언, 김일수 후보에게 전과가 있다.

군의원 후보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에게는 모두 전과가 없었다. 국민의힘 후보 중 신중양, 김향란, 이홍희, 박수자 후보에게 전과가 있고, 김진우, 최준규, 신재화, 권재경 후보는 전과가 없다.

무소속 군의원 후보 중에서는 김병길 후보에게만 전과가 있고 표주숙, 이재운 후보에게는 전과가 없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5명 모두 전과가 없고, 국민의힘 소속은 13명 중 7명에게 전과가 있다. 무소속 후보 6명 중에서는 두 명만 전과가 있다.

후보자의 체납액도 공개가 됐는데, 최근 5년간 체납한 후보는 도의원 1 선거구 박주언 후보와 군의원 비례대표 신미정 후보였다. 박주언 후보는 411만 원을 체납한 적 있고, 신미정 후보는 64만 원을 체납했었다.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7.25세로, 가장 젊은 정치인은 나 선거구 권순모 후보(40)로 나타났다.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박수자(71) 후보다.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가장 젊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순위인 심수연 후보(34).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47.2,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59.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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