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후보, 한들신문 전문가 대담에 ‘공약 반영’ 의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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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후보, 한들신문 전문가 대담에 ‘공약 반영’ 의견 전해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5.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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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구인모 국민의힘 후보가 26, 한들신문이 실시한 전문가 대담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공약에 반영하고 실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들신문은 지난 16, 두 명의 군수 후보에게 동의를 받아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약을 살펴보는 대담(관련 기사 : http://www.newshd.kr/news/articleView.html?idxno=22324)을 진행했다. 이 대담 결과는 한들신문 지면을 통해 공개했다.

이 대담에 대해 구인모 후보 측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먼저 스마트팜과 관련해 대규모보다 소규모 지원이 바람직할 것 같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의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소규모 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고 청년 1인 창업 및 법인 구성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력지원센터 공약에 대해 전문가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농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농민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도 진행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구인모 후보는 농민에게 외국어 교육과 인권 교육을,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편의 제공과 문화 적응 교육 정책을 구상해 미래형 농업을 추구하겠다.”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두 후보 모두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공약이 없다라는 지적에 대해서 구인모 후보는 응급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재정 지원으로 전문인력을 확보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공약에 개발 사업이 많이 반영되어 있으나 자연보전 정책이 없다는 문제제기에는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보전과 개발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약을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이 화장장 설치 공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히며 추가로 반려동물 화장터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치유라는 이야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구인모 후보는 상대 후보는 비방했지만 저를 믿어주고 함께해준 군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반려동물 화장터에 대해 서로 반영하고 실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통한 노선 확대’, ‘거창의 전통음식 활성화가 중요하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노선을 더 다양하게 확대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권역별 음식 개발에 대해서는 고추 다대기와 같은 전통음식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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