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신년사] ‘언론에 진심인’ 거창언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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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신년사] ‘언론에 진심인’ 거창언론협동조합
  • 한들신문
  • 승인 2023.01.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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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언론협동조합 이사장 나소미

 

2022년 임인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실상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나 우리가 이렇게 시간의 끝맺음과 시작을 나누는 이유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를 내다봄으로써 매 순간순간을 좀 더 의미 있고 알차게 살아가기 위함일 것입니다.

  거창언론협동조합도 2022년을 열심히 살았습니다. 한들신문과 한들기획을 별도의 사업자로 분리하여 한들기획의 디자인 사업을 확장하였고 영상 뉴스, 카드 뉴스 등 새로운 뉴스 콘텐츠도 제작했습니다. ‘청년공동체’를 주제로 한 기획 취재도 수행하였고, 한들신문에 연재되던 청년인터뷰를 묶어 ‘청연’이라는 잡지도 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독자위원회’가 매호마다 한들신문의 기사를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바라보면서 때로는 질책을, 때로는 칭찬을 해줌으로써 한들신문이 훨씬 더 풍성하고 내실 있는 신문이 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거창의 어느 신문도 시도하지 않은 ‘언론에 진심인’ 거창언론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도 확장 이전하여 직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좀 더 책임 있고 체계적인 인적 구성으로 새롭게 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 읍면마다 통신원을 두어 살아있는 읍면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제보가 한들신문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변함없이 한들신문을 지켜주시는 조합원, 구독자, 그 외 한들신문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7년여 세월 동안 한들신문이 살아있었고 이제는 명실상부 거창의 가장 신뢰받는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에도 ‘언론에 진심인’ 거창언론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들의 고심과 노고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한들신문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2023년 한 해 댁내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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