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거창문학회가 ‘거창문학 33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행사는 문학회 회원과 거창문단 전미정 사무국장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년간 거창문학을 맡아 온 정옥선 회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거창문학은 경남지역에서 밀양문학 다음으로 오래된 문학지로서 긍지를 갖는다.”라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좋은 글을 만들어 더 나은 거창문학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로운 회장으로는 한갑선 회원이 추대되어 향후 거창문학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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