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세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천연생활제품(세탁 및 주방 세제)을 만들어 보며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복남 회장은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막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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