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
상태바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
  • 김혜림 인턴 기자
  • 승인 2023.08.16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속의 일곱 난쟁이’ 주제로 사회자가 관중석을 향해 백설공주를 찾고 있다.
▲‘숲속의 일곱 난쟁이’ 주제로 사회자가 관중석을 향해 백설공주를 찾고 있다.

지난 728()부터 83()까지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주관·주최하는 15회 금원산 숲속 음악회가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외무대에서 7일간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부분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러 온 분들로 서울, 대전, 대구,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날 금원산 숲속 음악회는 숲속의 일곱 난쟁이의 음악 이야기컨셉으로 진행했으며, V.O.S 박지헌, 오유진(트롯 전국체전), 김혜진(트로트의 민족) 등 유명 가수와 트로트, 뮤지컬, 국악, 락밴드, 거창지역뮤지션 팀 등 다양한 공연팀이 7일간의 한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박호청 씨(55)금원산 숲속 음악회 가수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관람하는 내내 흥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한여름 밤 금원산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 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 고산 암석원양·만병초원·고산 습지원·구상나무종 보조원 등 희귀·특산 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