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상태바
거창군,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 한들신문
  • 승인 2023.08.16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독거노인, 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열질환에 대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지소·진료소 담당 인력을 중심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복약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예방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 최고기온이 32이상 또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폭염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하고,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더운 시간대(오후 2~5) 야외활동 자제 통풍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음식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