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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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 개최
  • 김혜림 인턴 기자
  • 승인 2023.09.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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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정책과 혁신과제 마련
▲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1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거창군 농업인회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와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로컬푸드·푸드플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거창의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과정이 통합된 지역먹거리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정환열 청양군 지역 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거창군 푸드플랜 내용 및 향후 과제, 지역 먹거리 정책의 중요성 및 추진 방향, 청양군 푸드플랜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ㄱ(56) 씨는 토론회를 통해 거창군 로컬푸드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군에서 적극적으로 힘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행복농촌과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거창군 로컬푸드와 긴밀하게 협업해 로컬푸드의 우수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먹거리정책을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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