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창군 위천면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루어졌다. 금원산쌀영농법인(대표 김홍식)은 위천면 강천리 212-2 일원 2.2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에서 벼를 수확했다. 목표 수확량은 114톤이다.
이번 금원산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수확한 벼 ‘조영’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을 통해 내년에 경남도의 원하는 농가로 보급된다.
조영은 ‘영남지역에 잘 적응하는 조생종 벼’라는 의미이며, 기존 품종보다 천알무게(천립중)가 무겁고 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르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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