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거창군보건소 야간진료실은 10월 15일 운영 종료
거창군보건소 야간진료실은 10월 15일 운영 종료
서경병원(이사장 배영봉)은 지난 8월 1일부로 잠정 중단했던 야간진료실을 10월 7일부터 평일과 휴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경병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해 왔으나, 의료인력 부족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야간진료실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서경병원이 야간진료실 운영이 재개하면서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경병원은 운영 재개일인 10월 7일부터는 2시간 일찍 오전 7시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해 지역민의 의료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응급의료기관(거창적십자병원)의 환자 과밀화 현상 방지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병원 야간진료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8월 27일부터 운영됐던 거창군보건소 야간진료실은 오는 10월 15일 진료를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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