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월부터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1958~1963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구성원(가구주 포함)은 임플란트 개당 100만원을,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기준 직장 11만 7000원, 지역 6만 2000원) 이하 납부자는 개당 최대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창군 보건소 담당자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았는데 총 23명이 신청했다. 신청은 연중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분증과 긴급지원대상자 증명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서를 가지고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림 인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