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아 작가의 ‘쉴만한 물가’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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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아 작가의 ‘쉴만한 물가’ 전시 열려
  • 김혜림 인턴 기자
  • 승인 2023.1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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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아 작가는 관람객들에게 ‘쉴만한 물가1’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조영아 작가는 관람객들에게 ‘쉴만한 물가1’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4~18일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3년 순수예술활성화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자 “44색 지역예술인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역량 있는 지역 순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작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순수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조영아 작가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힐링이다. 조 작가는 쉴만한 물가라는 제목으로 지친 마음과 아픈 가슴을 치유하고 일상의 번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길 기대하며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개인전에서 조 작가의 한국화는 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계절감이 묻어난 산수화와 풍경화 등을 수묵화로 그려냈다.

  조 작가는 따뜻한 차 한잔하기 좋은 늦가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삶의 무게들이 쉴만한 물가로 와서 상처가 치유되고 진정한 휴식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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