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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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들신문
  • 승인 2024.01.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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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나소미 이사장<br>
                       나소미 이사장

2024년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2023년을 돌아봅니다.

한들신문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편집국장과 사무국장의 상근직화를 정착시켰고 그 덕분에 지난 6, 제대로 된 창립 기념일 조합원 행사를 처음으로 치를 수 있었습니다. 늘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읍면통신원 활동도 시작하여 읍면소식란을 훨씬 생동감 넘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바른지역언론연대에 가입하여 전국의 명망있는 지역언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하였습니다. 3년 연속 경남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으며 명실상부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우수 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2023년 한들신문은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나날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물론 한들신문의 재정적 독립을 위해 설립했던 한들기획의 수입이 저조하여 지난 한 해 재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점도 있었습니다만 조합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희생으로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조합원 행사를 좀더 자주 열도록 하겠습니다. 초청 강연, 탐방, 조합원의 밤 등을 통해 조합원들이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읍면통신원 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하여서 거창의 구석구석 생생한 소식이 한들신문에 더 많이 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경남지역언론발전위원회 뿐만 아니라 전국지역언론발전위원회 공모 사업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만약 선정이 된다면 지금까지보다 더 내실있고 체계적인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2024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한들신문이 건전하고 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데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조합원 여러분과 더 가까이, 더 함께 하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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