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게이트볼을 신설해 8일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게이트볼 수업에는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매주 월·수요일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노래, 서예, 요가, 풍물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게이트볼 과정이 추가되어 총 6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2024년 상반기 거창군 인사발령에 따라 신원면장으로 취임한 이수용 면장은 “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문화 수준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