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비닐하우스 전소 ‧‧‧ 도움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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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비닐하우스 전소 ‧‧‧ 도움의 손길 이어져
  • 한들신문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1.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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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740분 경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손실을 입은 B 씨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19일과 20일 시민단체 회원들과 지인들이 3만 개의 난 화분을 INCA(대표 이점도)의 비닐하우스로 이송하는 등 재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비가 그치지 않는 상황에서 화재로 인한 재가 많이 날림에도 불구하고 1개의 작물이라도 살리려고 애썼다.

, 22일에는 거창군 농민회, 사람사는세상, 언론소비자주권연대, 거창언론협동조합(한들신문) 등 여러 시민단체가 비닐하우스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어 다행이지만, 2,600에 이르는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하고 난초 화분이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 화재 원인은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함양소방서는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액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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