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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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 선언
  • 백종숙 편집국장
  • 승인 2024.0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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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최창열 후보와 지지자들
                                               ▲ 더불어민주당 최창열 후보와 지지자들

최창열 거창축협 전 조합장은 118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조합장은 한우를 키우고, 가축을 치료하며, 절박한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농업인, 축산 조합원들과 함께해 왔다.”라며 현장 농민들의 절박하고 어려운 처지와 농촌의 다양한 위기감은 저를 농장에서 소만 키우도록 놔두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 농업부문 비례대표로 출마해 정치하는 농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불안정한 농축산물의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농업환경의 근원적 전환을 위해 경축순환농업으로 국가 정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한우산업기본법 등 농업 관련 법안을 현실화하여 농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조합장은 거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농업 경제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연구사, 거창 군농민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거창군 지부장, 거창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장,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좋은농협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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