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언론협동조합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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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언론협동조합 정기 총회 개최
  • 한들신문 백종숙편집국장
  • 승인 2024.03.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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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언론협동조합은 314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 참석한 30명의 대의원은 2023년 사업·결산보고를 받고, 올해 사업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나소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들신문이 출발한 지 9년이 되었다. 협동조합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 인력적인 부담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합원들이 앞으로 더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은 편집국장과 사무국장을 상근직으로 고용했고, 창립기념 행사도 치르고 읍·면통신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 성과가 있었다. 특히 바른지역언론연대에 가입했으며, 경남지발위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기억하성발간으로 우수상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기타 의안으로 제안된 한들신문 제호 변경과 인터넷 신문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그 결과 한들신문 제호는 거창한들신문으로 의결하였으며, 한들신문의 발전에 대해서는 향후 상시적 논의 기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방향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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