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원은 “내년도 법조타운 조성 사업 예산이 반영 안된 것이 마치 반대 여론이 있어 그런 것이라는 주장은 예산을 집행하지 않아 반영이 안된 것”이라며 “불법 현수막에서 내년도 예산 0원이라고 한 것은 교묘하게 군민들을 선동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면 철거를 해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개선해야 하는데 방치되고 있는 것은 공권력의 부재를 알리는 것”이라며 “행정은 군민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진실된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라고 했다.
또, 변 의원은 “지금 시기가 다른 장소에 옮기도록 대체부지를 논의할 때는 아니”라며 “장민철 부군수는 원칙을 지키며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변 의원은 “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는 후보자들은 ‘군수가 되면 대체부지를 알아보겠다’는 등의 말을 해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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