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20미터, 길이 120미터의 수승대 눈썰매장은 지난해만 15,791명이 찾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군은 올해도 많은 이용객이 올 것으로 예상, 인공 눈과 자연 눈으로 환경을 조성했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에 나눠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물과 장비 정비 시간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국가 명승지인 수승대 내에 있고, 요수정과 구연서원 등 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어 학습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근접한 황산 한옥마을, 금원산 얼음축제도 함께 즐겨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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