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새누리당에 복당한 강석진 전 군수가 13일 오후 4시,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강 전 군수에 따르면, 이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퇴임한데 이어 14일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 주 중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강 전 군수는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퇴임이 총선 출마를 위한 것인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관심 가져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