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회에서 신성범 의원은 19대 국회에서의 주요 성과로 ‘88고속도로(광주-대구 고속도로) 완공 개통’, ‘함양-울산 고속도로 동시 착공’, ‘국도 3호선 주상~한기리 구간 착공’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2008년 최초 예산 확보로 시작된 ‘88고속도로’가 7년 2개월에 걸쳐 2조 1,380억 원이 투입되어 완공되었고, 총공사비 5조 7,396억 원의 함양-울산고속도로가 우리 지역 구간도 동시 착공 되도록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직접 만나 발로 뛰어 이루어 낸 결과를 군민들께 보고드려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다.
또, “2008년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세 개 군의 총예산이 8,054억 원에 불과해 1조 원 시대를 이루어내겠다는 목표를 군민들께 약속했는데, 2015년 총 1조 1,047억 원에 달하게 됐다"라며 통계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닦아 놓은 토대에 결실을 맺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현장에 맞는 친환경 기업 유치를 목표로 다시 뛰고 싶다"라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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