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김 전 대표는 “내일의 거창 새로운 거창을 위해 새로운 군수를 선택해야 한다”라며 “거창 KTX 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경제 군수’가 되어 우리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일념으로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어 “경제와 경영을 잘 아는 군수, 박근혜 중앙정부와 연계해 거창군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할 때”라며 “저 김오연은 공기업 최고경영자로 2014년 100대 행복기업 대상, 올해의 CEO 대상,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상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는 ‘제2차 대구-광주 간 내륙고속철도 거창 KTX 역 유치’, ‘대체작물 브랜드 개발’, ‘우수한 농축산물 판로 개척’, ‘교육도시 거창 지원책 강구’, ‘문화예술 지원’, ‘생활행정 실현’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대표는 “그동안 공부한 것, 경험한 모든 것을 거창발전을 위해 쏟아붓고자 한다”라며 “저와 함께 거창의 미래를 꿈꿔 보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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