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20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봉사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며 “거창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다 쏟아부을 각오”라고 했다.
이어 “보릿고개와 월남전 참전을 겪으며, 가난한 나라와 힘없는 백성의 설움을 몸으로 체험했다"라며 “공직이나 정치가 화려한 경력이나 높은 학력과 재력을 가진 자만이 하는 게 아니라 소시민도 순수한 열정으로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또, “월급 전액을 1004운동에 기부하고 군민 화합과 단합을 이루며 바로 뛰는 세일즈맨, 국회의원을 부려먹을 수 있는 군수가 되고 싶다"라며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해 낙천되면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통 회장은 ‘신축 중인 교도소 외각 추진’, ‘화장장 설치’, ‘가조에 일본 왕가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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