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면 내 올해 첫 출생아인 ‘이시아’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자치회가 기저귀와 거창사랑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리면은 지난 2016년부터 면 내에서 아이가 태어나 출생신고를 하면 직접 축하기념품을 전달하는 ‘해피버스(Happy birth)’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축하기념품을 받은 ‘이시아’는 지난 11월 28일 태어난 마리면 첫 출생아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시아의 부모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기쁜 상황에서 축하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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