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군청 앞 광장과 대동 회전교차로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아래 코로나19) 선제 검사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휴가철 타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홍보, 코로나19의 지역 전파를 조기에 차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또, 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에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걸어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병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동이 잦은 여름휴가철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지역 전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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