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심재수 군의원,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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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심재수 군의원, 무소속 출마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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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에 국민의 힘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던 이재운·심재수 군의원이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다.

이번 선거에서 거창 다 선거구(남상면·남하면·신원면·가조면·가북면)에 출마한 거창군의회 이재운 군의원은 지난 421,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운 의원은 지난 2018년 군의원으로 당선돼 8대 의회 전반기와 후반기 연속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재운 의원은 당에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비록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반드시 당선되어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라고 했다.

, 나 선거구(거창읍 상동-원상동 제외,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주상면, 고제면, 웅양면)에 출마했던 심재수 군의원도 52,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심재수 군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018년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20217,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지난 1일 공천 배제 당했다.

심재수 군의원은 이번 공천 배제 결정을 승복할 수 없다. 여론조사도 없이 전략공천으로 결정된데 대해 지역 주민들도 난리가 났다.”라면서 무소속 출마 권유가 많아 고심을 하다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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