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양 군의원, ‘행사 의전 간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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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양 군의원, ‘행사 의전 간소화해야’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8.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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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신중양 군의원은 거창군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사에서 의전이 간소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군의원은 의회는 의장이 대표하고 있다. 다른 군의원들은 행사에서 개별 인사가 아닌 호명 후 일괄 인사로 간소화 지침을 내렸으면 좋겠다.”라며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을 보면서 답답했다. 수중무대에 초청된 240명만 올라오고 주민 등 일반 관광객은 양쪽에 앉아 무대가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개막식을 봤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6명이나 되는 사람이 축사를 하느라 보낸 소중한 시간은 연극제의 명성을 훼손했다. 이렇게 낡은 사고인데도 우리 국제연극제를 프랑스 아비뇽, 영국 에든버러와 동격으로 거론하는 게 민망스럽다.”라면서 세계화는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권의 의식 좀 버리고 의전을 심플하게 해서 우리 스스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세련된 행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해도 행정과장은 의원님의 의견을 군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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