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대응기금, ‘청년 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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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대응기금, ‘청년 홀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8.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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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홍섭 거창군의회 의원이 거창군의 지방 소멸 대응기금사업 내용 중 청년들을 위한 예산은 없다고 지적했다.

김홍섭 군의원은 지방 소멸 대응기금 2,00억 원 중 비율로 보면 청년세대 투자비율이 없다.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되는데, 다른 사업을 중간에 끼워넣기 어렵다. 청년 세대를 홀대해도 되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노인복지 정책은 국가 정책으로 인해 과할 정도로 지원되고 있다. 그런데 인구증가 핵심은 청년과 여성, 청소년, 아동이다. 청년수당도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이래선 청년들이 거창에서 살지 않는다. 일자리도 필요하지만 지원도 필요하다. 거창군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군수님 취임 이후 청년정책 담당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에 대폭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청년 결혼 축하금이나 디딤돌 통장을 새로 시행됐고, 앞으로 청년 임대주택이나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수당도(계획하고 있다.)”라며 말씀하신 부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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