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홍섭 거창군의회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 군의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는데,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등을 하신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0명 중에 90명이 제대로 모른다고 답했다고 한다. 참 좋은 정책인데,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활용 방안도 구체적으로 잘 짜서 시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해도 행정과장은 “법은 지난해 10월에 만들어졌지만 아직 시행령이 공포되지 않았다. 조례는 다 준비해놨는데,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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