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정, ‘면 지역 공립 어린이집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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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 ‘면 지역 공립 어린이집 확대해야’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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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미정 거창군의회 의원은 31일 열린 행복나눔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면 지역에 어린이집이 적어도 권역별로 한 곳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미정 군의원은 신원면의 경우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면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한다. 저한테 어린이가 있어도 30분 넘게 차를 태워 보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거창읍에는 매 년 태어나는 어린이가 적은데, 어린이집이 많아서 원아 수 부족 문제를 겪고 있고 면은 아이는 소수지만 어린이집 보낼 곳이 없어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어린이집을 면 지역까지 확대시키거나 면 지역에 적어도 권역별로 어린이집 하나 정도는 마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새로 신설하는 것은 신중한 부분이 있다.”라면서 경제논리로 따질 것은 아니지만 권역별로 한다고 하면 위천 어린이집과 가조 어린이집이 있으니,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이 아니더라도 아이돌봄서비스를 해서 대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라면서 향후 면 지역에 출산율이 높아진다고 하면 그런 부분(공립어린이집 확대)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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