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 3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하던 시민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시민은 30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월 1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도 30번 감염자와 접촉한 만큼 감염성이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이동하지 않아 동선은 없으며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소했다.
저작권자 © 한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