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은 면 집수리 사업단은 지난 8일 주상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면은 올해 신청된 13가구 중 현장 실사와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위한 환경정리를 마쳤다. 또, 집안 곳곳을 세밀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이성호 단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은 우리가 돌본다는 마음으로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집수리 사업단은 주상면 출신의 건축 및 설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수리해주는 재능 나눔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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